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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지들, 당당히 발맞추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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== 가사 == 가사는 1897년 러시아의 시인 레오니트 페트로비치 라딘이 모스크바의 타간스카야 감옥에 수감된 후 작사했다. 라딘은 증류소와 공장을 운영하는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으며, 모스크바 대학, 상트 페테르부르크 대학에서 물리학과 수학을 학습했다. 1894년부터 레오니트 라딘은 사회주의 운동에 투신했으며, 1896년 모스크바 노동자 연맹[* Московский Рабочий союз. 1894년에 모스크바 노동자 대표들이 결성한 사회주의계열 노동조합. 1895년 최초의 메이데이 파업을 주도했다.]의 간부 중 한 명으로 활동하다가 체포되었다. 모스크바의 타간스카야 감옥에서 그는 1년 반 가량 독방에 감금되었다. 그 후 1898년 시베리아 유형에 처해졌는데, 그 때 함께 유배를 간 혁명 동지들에 의해 전파되기 시작했다. 곡은 원래 러시아의 학생 가요 "천천히 흐르는 시간"[* 시인 이반 사비치 니키틴이 1857년 창작한 시.]에 입힌 곡조를 차용했는데, 이 곡조 역시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슐레지엔 강탈에 항의한 베를린 대학의 학생들이 부른 노래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. 라딘은 이 노래를 왈츠풍의 느린 곡조에서 민중가요의 빠른 리듬으로 재구성했다고 한다. 1900년 레오니트 라딘은 시베리아에서 석방되었지만 폐결핵으로 사망했다. 이 노래는 1905년 러시아 [[피의 일요일 사건(러시아)]] 당시 [[바르샤바 시민]]과 함께 민중가요로 불리기 시작했다. 이것이 1917년 [[러시아 혁명]]을 거치면서 독일로 역수입되어, 전세계 사회주의 혁명가의 주요한 노래로 불리기 시작했다. 특히 이 노래는 [[블라디미르 레닌]]이 가장 사랑한 노래라고 한다. 레닌 역시 1893년에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에 가입, 레오니트 라딘과 지하 활동을 함께 했으며 1897년에 시베리아로 유형을 떠났기 때문이다. 보도에 따르면, 레닌은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거의 넋을 잃었다고 한다.[[https://peoplesworld.org/article/song-and-struggle-bravely-comrades-in-step/|출처]] 민중가요가 으레 그렇듯 여러 가지 버전이 있으나, 밑의 가사는 공통된 4절까지의 가사로 한정한다. || || '''[[러시아어]]''' || '''[[한국어]] 번역''' || || '''1절''' ||Смело товарищи в ногу,[br]Духом окрепнем в борьбе.[br]В царство свободы дорогу,[br]Грудью проложим себе.||동지여, 당당히 발맞추세[br]전투 안에서 우리의 결의는 강해진다네[br]자유의 땅으로 가는 길을[br]거침없이 가슴으로 만드세!|| || '''2절''' ||Вышли мы все из народа,[br]Дети семьи трудовой.[br]«Братский союз и свобода»[br]Вот наш девиз боевой.||우리는 모두 인민들에게서 나왔고,[br]노동자 가족들이라네.[br]"동지애적 연대와 자유",[br]이것이 우리의 구호라네.|| || '''3절''' ||Долго в цепях нас держали,[br]Долго нас голод томил;[br]Черные дни миновали,[br]Час искупленья пробил.||우리는 오랫동안 사슬에 묶여있었지,[br]우리는 오랫동안 굶주려있었지.[br]어두운 날들은 지나갔고,[br]구원의 시간이 다가왔다네.|| || '''4절''' ||Свергнем могучей рукою,[br]Гнёт роковой навсегда,[br]И воздрузим над Землёю,[br]Красное Знамя Труда!||강건한 손으로 뒤집어버리세,[br]치명적인 탄압을 영원토록.[br]그리고 지구 위에 들어올리세[br]노동계급의 붉은 깃발을!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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